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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기업형 슈퍼마켓(SSM) 규제안을 둘러싼 논란이 첨예해졌다.

25일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 이문동 재래시장을 방문, "마트를 못 들어오게 하는 것은 법률적으로 안 된다."면서 "일본의 사업조정제도 등 소상인들의 건의 사항을 관계 부처에 검토하라."고 지시한 게 기폭제가 됐다. 소상공인들이 주도한 대형마트 규제 법안 논의가 공전하는 국회 상황 때문에 지지부진하던 게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힘을 얻었다.

윤진식 청와대 경제수석은 26일 비공개 회의를 소집, 부처·업계·소상공인 등의 의견을 들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과 김경배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날 이 대통령 발언의 진의를 놓고 대형마트측과 소상공인들은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김경배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기업형 슈퍼로 다 죽어가게 된 소상인들의 사정을 직접 확인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정부가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 친화적인 정부의 유보적인 태도에 법안의 통과 여부를 자신하지 못하던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이 대통령의 관심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 셈이다.

반면 대형마트측은 서로 입장을 내놓기를 꺼리면서도 "법률적으로 안 된다."는 이 대통령 발언의 세부 내용을 주목했다. 기업의 슈퍼마켓 출점을 막는 규제가 세계무역기구(WTO) 체제에 위배된다는 점을 이 대통령이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이승한 회장은 전날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규제안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대형마트측에서는 언짢은 기색도 보였다. 당장 내년 2월까지 100개의 SSM 점포를 열 계획인 홈플러스와 소형점포 30개를 낼 구상을 밝혔던 신세계이마트는 위축된 모습이다. 소비자를 직접 상대하는 유통업의 특성상 논란이 불거지고 찬반이 엇갈리는 상황 자체가 불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오렌지 걸

6.10 기념식에 갔었습니다. 

탄핵이후로 과학생회 깃발까지 앞세운 대학생의 조직적인 참여를 본게 얼마만인지...
졸업한지 오래되어서 한총련과 21c한대련의 차이는 잘 모르겠지만 
그들에게 있는 작은 노선의 차이는 mb정부의 민주주의탄압 앞에서는 큰 의미가 없어 보였습니다.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같은 목소리를 내고 선배는 후배에게 지난 노무현 대통령 서거가 갖는 의미와 지난 미친소 반대 촛불 집회까지... 조곤조곤 설명하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그렇게 암울하지만은 않구나 하는 반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mb정부는 아무리 발악해도 3년 반 남았고 '군대 시계'(남자 동기들 말을 빌면)가 어김없이 가듯 독재정권의 탄압시간도 어김없이 흘러가겠지요.
그 흘러간 시간을 다시 민주주의와 희망으로 채우는 것은 우리와 집회에서 만난 젊은 세대들의 몫이 겠지요...

감동과 추억에 젖어 6.10기념식에 앉아있는데...
앳되어 보이는 학생 몇명이 다가와 명함 하나를 건네 주더군요.
집회장에 넘쳐나는 유인물들처럼 화려한 선동구호도 없고 명쾌한 분석도 없는 한 손에 쏙 들어가는 아주 작은 종이조각이었습니다. 음 그런데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집회장에서 받은 명함 - 휴대폰으로 찍었어요..^^>

음.... 이 명함을 받아든 순간,,, 감동과 함께 'mb는 정말 out되겠구나..'
하는 확신이 팍팍 들었습니다.

늦게나마 저의 감동을 그냥 주절주절 올려봅니다~~~
Posted by 오렌지 걸

요즘은 대한민국의 시민광장을 막아놓는 정부에 남북의 소통을 원하는 게 욕심이겠다 싶다.

오는 6월 11일, mb정부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이 6,.15기념행사에 불참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가 밝힌 불참이유는 남북개성접촉의 긴박한 상황에 지휘하기 위해 대기해야 하기 때문이란다. 

[경향신문] 玄통일 ‘6·15선언 기념행사’ 불참

일촉즉발의 위기에 있는 개성공단 문제를 진두지휘하기 위해 대기한다는 말은 현인택 장관이 통일부장관으로서 그의 책임감에 박수를 보내야 하건만... 그냥 '에이~ 설마~' 뭐 이런 생각만 든다...

한마디로 그에게 하고 싶은 말은 '쇼하고 있네. 평소에 잘하지...' 딱 이 말 뿐이다. 

개성공단 문제에 폐쇄의사 없다는 원칙적인 발언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할 뿐 뾰족한 대안하나 못만들어 내고 입주기업인들의 애간장을 졸이게 만들었던 통일부의 수장, 현인택 장관
 
외교부와 국방부의 강경드라이브에 밀려 북핵이후 통일부는 애저녁에 개점휴업에 들어간 상태로 통일부의 기능마저 교류협력에서 정보수집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되어 본격적으로 통일부의 국정원화 길을 걷게 만드는 통일부의 수장, 현인택 장관

[연합뉴스] 통일부, 남북교류→정책홍보로 중심이동

비핵개방 3000으로 대표되는 선비핵과 후협력을 기치로 엄격한 상호주의적 대북정책을 입안하는데 앞장서 지금의 남북대화 단절을 이끌어 낸 통일부의 수장, 현인택 장관

그가 유독 6월 11일 만은 통일부 수장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통일부에서 비상대기'를 해야한다? (그럼 현장관은  그날 아무런 일정도 없는지 궁금해지는 군요....)

그가 앞장서서 진두지휘해 온 통일부 무력화와 직무유기가 하루이틀이 아닌데 그 날만 유독 강력한 책임감이 발동하다니... 난 못믿겠다.  '못간다는 말!' 

아마 현인택 장관도 모르지 않을거다.
비상대기 운운하며 구차한 책임감 내세우는 것 보다... 6.15행사에 참여해 지난 시기의  남북합의사항에 대해서 책임감있는 실천을 약속하는 것이 지금 국면을 돌파하는 지름길임을...

어슬픈 변명, 도대체 누가 속는다고 입만 열면 국민을 향해 '구라'를 치는지...

뱀발...
통일부에 통일없고
노동부에 노동자없고
문화부에 문화적 소양이라곤 찾아보기 힘드니...
대통령의 머리엔 국민없고...

이놈의 정부에 뭘 더 기다리고 지켜보고 화합을 이야기한단 말인지...

 




 






    
 
Posted by 오렌지 걸

다음 view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뷰베스트를 발견했습니다.


                          
다음뷰베스트 12위에 랭크되어있는 '정부가 말하는 'PSI전면참여' 선택한 이유라는 기사제목이 눈에 띄었습니다. 

과도한 정보 유출로 미국 정부항의까지 받으며 '노풍'을 갈아앉히기 위한 '북풍'일으키기에 혈안이 된 정부에 대한 비판의 시각이 따깝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입장을 옹호하는 제목의 기사가 눈에 띄어서 무슨 내용인지 봐야겠다 싶어 클릭을 했습니다. 요즘 한창 뜨고 있는 '정책공감'이라는 문광부  운영의 관변블로그더군요.

그런데 이상한 점을 밝견했습니다.


기사의 인기나 관심도를 보여주는 '추천수'와 '조회수'라 제가 알고 있는 View 베스트의 기준과 너무 다르더군요. 추천지수가 10인데 뷰베스트에 올라간 글을 이제까지 본바도 없지만 종합에 비해 가독율이 떨어지는 IT/스포츠의 글도 12위에 올라간 걸 보니 추천지수가 73이었습니다.  조회수다 2천 건 가까이 되구요.

저는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되는군요.

누가 혹시 이런 상황이 어떻게 하면 발생할 수 있는 지 알려주실 분 없나요?

요즘 정부에서 블로그를 조직적으로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뭐 소통부재의 정부가 그나마 형식적으로 생색이라도 내겠다는 것 말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런데 은근슬쩍 이렇게 말도안되는 방식으로 뷰베스트에 끼워넣어 클릭을 유도하는 것은 정말 부도덕한 행위라고 생각이 드는군요. 

이건 뭐 소통이 아니라 강제주입을 선택한 거라고 볼 밖에...

침소봉대하긴 싫지만 이 건이 다음에서 암묵적으로 용인해서 나타난 결과가 아니길 바라봅니다. 

정말 이해안됩니다... 

Posted by 오렌지 걸

◆ 신동아 인터뷰 - 천신일 "내가 잘못되면 이명박도 불리할 것"   

◇한국일보 - 檢 '살아있는 권력' 수사 큰 타격 - 천신일 영장 기각 

노무현 전 대통령을 향하던 검찰의 칼끝과 법원의 단호함은 도대체 어디로 간걸까?
전 정권에 대해서 마녀사냥식 표적수사로 끝내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가더니
이제 그 죽음 앞에 사과도 없고 반성도 없는 냉혈한 보다 더 지독한 정권....

그런데 이번엔 뭔가 다르다.
천신일 경고 한마디에 법원이고 검찰이고 알아서 기고 있다는 게 확실히 나타나네...
김민석, 안희정 등은 생활비나 유학비로 빌렸다는 돈도
대가성이 있다며 구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외치더니...

천신일이 받은 돈 6억은 대가성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한다...
대통령의 최측근에게 준 돈이 대가성 확인이 어려우면
국회의원도 아니고 외국에 나가 공부한다고 생활비 받은 건 무슨 근거로 대가성이 있고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있어 구속식이나 하셨는지...

검찰의 의도적인 무능함의 결과인지 
아니면 법원이 이제 정신이라도 차려 부패혐의에 대한 판결을 신중하게(?) 처리하기로 한 건지...

신문을 읽고 또 읽어도 무슨 차인지 모르겠다... 정말...

정말... 천신일이 잘못되면 이명박도 불리해질 것이라는 협박성 발언의 결과인지...

오늘도 하나 인정할 것은 MB의 자기사람 챙기기 열정하나만은 정말 최고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MB사람들로 가득 채워질 그날이 얼마남지 않은 듯...

 



Posted by 오렌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