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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의 유혹은 강렬하다.
별로 유행이나 가십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편이지만 실시간 검색어에 눈에 익은 이름이나 단어가 올라오면 꼭 한번씩 클릭하게 된다.

다음(DAUM)의 실시간 검색어에 갑자기 '나경원'이라는 이름이 1위로 떠오르고 있었다.
일단 클릭...

근데 눈버렸다.

빨간드레스 입은 나경원 의원, 그리고 문광부 국회의원 나리들의 세금낭비 기사였다. 

[스포츠한국] 칸에 간 국내 정치인들 '겉만 번지르르'?

물론 국회의원들이 외국의 사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정책입안에 참고하기 위해 국민세금으로 해외시찰을 가는 것을 모두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그러나 위 기사 수준의 활동이라면 세금 아깝다 소리 나올만 하지 않은가?
영화제에 가서 영화 한편 제대로 보지도 않고 달랑 10분 영화인과의 간담회를 위해 국회의원 나리가 몇 명이나 칸으로 달려간단 말인가?

그리고는 파~리(Party~)로 직행, 샴페인 잔을 들어올리며 희희낙낙했을 걸 생각하니...
솔직히 속이 좀 쓰린다..

고흥길이야 원래 그런 사람이라 치지만 그 헛걸음에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동참한 걸 보면 국회의원들에게 그런 개념을 요구하는 건 너무 무리인가?

아... 요즘 이상하게 정치허무주의자가 되어가는 듯 



 

Posted by 오렌지 걸
작년 4월 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경원 의원은 참여정부 들어 청소년 성범죄의 신고 건수가 정권초기에 비해 8배 이상 늘어났다며 '참여정부는 청소년을 보호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었다. 그리고 성범죄가 다른 범죄에 비해 1심 집행유예 비율이 더높다는 수치를 제시하며 우리나라가 성범죄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다고 '입바른 소리'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그렇게 입바른 소리를 하고도 '나경원 국회의원'은 국민들과 네티즌으로부터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이유는 나경원 의원의 '단무지(단순무식한 지적)'로 인해서다.
성범죄 신고 건수가 늘어난 것 만 봤지 참여정부 들어 청소년의 성범죄 문제를 공론화 시키면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우며 입법화한 과정에 대해서 무시했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 위상이 축소되어 보건복지위원회에 한 부서에 편입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국가청소년 위원회' 등을 통해 계도하고 홍보를 통해 신고를 꺼렸던 성범죄가 집중적으로 노춛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 당시 한나라당의 대변인으로서 '참여정부 실정'을 고발(?)하고 싶은 욕심에 전후 비교분석도 없이 '참여정부책임론'으로 국민 여론을 호도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그냥 그기까지만 했으면 좋았으련만...

우리나라가 성범죄에 대해서 너무 관대하다고 질타한 것은 '국민들을 한참이나 실소'하게 만들었다.


자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이 잊을만 하면 벌이던 성추행 행각에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을 때
기자들의 질문에 노코멘트로 일관하며 무대응전략으로 나가던 그가
무슨 새삼스러운 발견인양 대한민국을 성범죄 공화국이 된데는 참여정부탓이며 너무 관대하게 처벌한다고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

참,.. 성추행당의 대변인답다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다.

그런 발언을 하고 입에 침도 마르기 전에
현 대통령인 MB가 한나라당 경선 후보 시절에
성추행으로 고소 고발되어 탈당한 최연희 의원을 찾아가서 지원을 요청했음에도
'대통령 후보가 성추행범으로 고발된 사람에게 너무 관대한 것이 아니냐'


는 지적보다 MB를 홍호하기 바빴다.

부패와 부실, 성추행으로 얼룩진 한나라당을 열심히 대변하고 옹호한 결과
나경원 의원은 이제 명실상부한 한나라당의 대표 여성정치인으로 성장했다.

KBS와 YTN을 정권의 나팔수로 만들기 위한 언론대책회의장에서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MB의 실정으로 분노한 국민들의 입을 막겠다는 신념으로
'세상에 본적이 없는, 세상에 나오기 힘든'
"사이버 모욕죄" 도입을 주창하며 MB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저격수로 나서고 있다.


어떤 땐 편협한 자료 분석으로 참여정부를 공격하고
어떤 땐 쌩까는 방법으로 성추행당 한나라당 의원을 보호하고
어떤 땐 초법적인 발상으로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고 하는

나경원 의원...

그녀 입에서 '여교사의 등급 매기기' 발언이 나왔다고 실망했다는 당신,
그녀에게 너무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그녀가 정치를 보고 배운 곳은 성추행 전문당인 한나라당이며 
그녀가 보호하고 싶은 사람은 '장애인이라면 낙태를 해도 된다거나 못생긴 여자가 마사지를 더 잘한다고 생각하는 대통령 MB'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겠지요.









Posted by 오렌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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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한 사람으로서 죽는 것 만큼이나 끔찍한 상상이 성추행이나 성폭행과 같은 범죄다.
육체적인 상처에 정신적 충격을 생각하면 강력한 법적 제재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성추행이나 성범죄 관련 뉴스가 이전에 비해 잦아졌다.
원인은 사회적 영향으로  관련범죄가 실제로 늘어났다는 것도 있지만 이전에 비해 신고하는 건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보여진다.
정말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하지만 한나라당 대변인의 발언은 참... 아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이렇게 말했다.
"참여정부의 방관이 성범죄 공화국을 만들었다."

나경원 대변인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원협의회 간부, 당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성범죄 공화국을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성범죄 양산소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자당 소속 의원이나 당원들의 성범죄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했었다.

적어도 성범죄에 대한 대책을 이야기 하고 싶으면
참여정부에게만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자당의 잘못에 대한 최소한의 반성이 전제가 되어야 하지 않나?

 


 
Posted by 오렌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