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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의 유혹은 강렬하다.
별로 유행이나 가십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편이지만 실시간 검색어에 눈에 익은 이름이나 단어가 올라오면 꼭 한번씩 클릭하게 된다.

다음(DAUM)의 실시간 검색어에 갑자기 '나경원'이라는 이름이 1위로 떠오르고 있었다.
일단 클릭...

근데 눈버렸다.

빨간드레스 입은 나경원 의원, 그리고 문광부 국회의원 나리들의 세금낭비 기사였다. 

[스포츠한국] 칸에 간 국내 정치인들 '겉만 번지르르'?

물론 국회의원들이 외국의 사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정책입안에 참고하기 위해 국민세금으로 해외시찰을 가는 것을 모두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다. 

그러나 위 기사 수준의 활동이라면 세금 아깝다 소리 나올만 하지 않은가?
영화제에 가서 영화 한편 제대로 보지도 않고 달랑 10분 영화인과의 간담회를 위해 국회의원 나리가 몇 명이나 칸으로 달려간단 말인가?

그리고는 파~리(Party~)로 직행, 샴페인 잔을 들어올리며 희희낙낙했을 걸 생각하니...
솔직히 속이 좀 쓰린다..

고흥길이야 원래 그런 사람이라 치지만 그 헛걸음에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동참한 걸 보면 국회의원들에게 그런 개념을 요구하는 건 너무 무리인가?

아... 요즘 이상하게 정치허무주의자가 되어가는 듯 



 

Posted by 오렌지 걸